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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센터 인천’…화려해진 라인업 선보인다

아트센터 인천 전경/사진제공=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아트센터 인천(ACI)’이 더욱 화려해진 라인업으로 올 하반기 기획공연을 펼친다.

28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레자르 플로리상 & 윌리엄 크리스티,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 조성진, 잉글리시 콘서트 & 조수미, 안드라스 쉬프 & 카펠라 안드레아 바르카, 벨체아 콰르텟 등 실내악부터 대편성 오케스트라까지 더욱 풍성해진 라인업을 준비하고 있다.

가장 주목을 끄는 작품은 오는 10월 17일 세계적 고음악의 거장 윌리엄 크리스티와 그가 이끄는 레자르 플로리상의 ‘메시아’다. 레자르 플로리상 창단 40주년 기념 아시아 투어의 하나로 펼쳐지는 이 공연은 국내에서는 오직 아트센터 인천에서 단독 개최된다.

오는 11월 9일에는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미국의 빅 파이브로 꼽히는 명문 악단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와 함께 아트센터 인천 무대를 다시 찾는다.



또 11월 6일에는 바로크 음악의 진수와 세계적 디바 조수미를 만날 수 있는 ‘잉글리시 콘서트 & 조수미의 공연도 주목을 끈다.

이 콘서트는 바로크 해석의 세계적인 거장 해리 바켓이 이끄는 45년 전통의 영국 바로크 앙상블이다. 장르를 넘나드는 독특한 음악적 행보로 대중에게도 매우 친숙한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보여온 조수미가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와 바로크 아리아를 들려줄 예정이다.

11월 3일 안드라스 쉬프와 카펠라 안드레아 바르카의 공연도 놓치면 안된다. 베토벤 해석의 최고 권위자로 불리는 피아니스트 안드라스 쉬프가 그가 창단한 오케스트라 ‘카펠라 안드레아 바르카’와 함께 베토벤 탄생 250주년 기념 베토벤 전곡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아트센터 인천 무대에 오른다.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1번과 5번 ‘황제’는 오직 아트센터 인천에서만 감상할 수 있다. /인천=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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