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가 대표적인 추석 선물 제품 참치를 기본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춘 다양한 햄을 선보이며 소비자 잡기에 나섰다.
특히 ‘짜지 않아 딱 좋은’ 프리미엄 캔 햄 리챔의 구성을 강화한 ‘동원 추석 선물세트’ 200여 종을 준비했다. 리챔은 돼지 앞다릿살로 만들어 더욱 부드럽고 마블링이 풍부한 캔 햄 브랜드다. 리챔은 최근 나트륨 저감화를 단행했다. 고유의 풍미는 유지하면서 나트륨 함량을 기존 100g당 840㎎에서 670㎎으로 20% 이상 낮췄다.
동원F&B는 건강을 위해 나트륨 함량이 낮은 햄을 찾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리챔을 구성품으로 포함한 선물세트의 종류를 기존 95종에서 105종으로 늘렸다. 단품 기준으로도 준비 물량을 작년 추석 1,500만 캔에서 올 추석 2,000만 캔으로 늘렸다.
특히 돼지고기 일색이던 기존 캔 햄에서 한 단계 진화한 ‘리챔 골드마블’도 첫선을 보인다. 돼지고기 함량을 낮추고 소고기를 더해 새로운 풍미를 담아냈다.
이번 추석의 대표 선물세트로는 실속 복합세트인 ‘동원튜나리챔 100호’(동원참치 살코기 135g 12캔·리챔 오리지널 200g 4캔)와 참치단독세트 ‘진호’(동원참치 살코기 150g 14캔·고추참치 150g 4캔·야채참치 150g 4캔·김치찌개용참치 150g 4캔) 등이 있다.
고급세트인 ‘명품혼합 6호’(동원참치 살코기 150g 12캔·리챔 오리지널 200g 8캔·포도씨유참치 150g 12캔)도 많이 판매된다.
/허세민기자 sem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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