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생명과학은 미국 휴스턴에 위치한 우수의약품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cGMP) 위탁생산시설인 자회사 VGXI를 통해 플라스미드 DNA 의약품을 생산해 공급하고 있다. 회사측은 최근 해당 시설의 생산 능력을 최대 10배까지 확장한다고 밝힌 바 있다. 박영근 진원생명과학 대표는 “유전자 치료제 시장에서 플라스미드 DNA 의약품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공급계약 체결이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우영탁기자 ta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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