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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보호 청소년 자립 도울 것"

부산서 열린 '모든가족 바다 나들이'

입양·다자녀가족 등 500명 초청

6일 ‘세상모든가족함께 바다 나들이’에 참가한 시민들이 삼성전자 청소년자립지원 소개 부스에서 화분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삼성전자




6일 ‘세상모든가족함께 바다 나들이’에 참가한 시민들이 삼성전자 청소년자립지원 소개 부스에서 화분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삼성전자


“청소년 홀로서기, 결혼이주여성의 자립을 시민들과 함께 돕겠습니다.”

삼성전자(005930)는 6일 부산 영도구 국립해양박물관에서 개최된 ‘세상모든가족함께 바다 나들이’ 행사에 후원 기업으로 참가했다.



여성가족부,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산시 등이 참가해 ‘세상모든가족함께’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한부모·다문화·입양·생활공동체·맞벌이·3세대·다자녀가족 등 500여명이 초청됐다. 삼성전자는 이날 회사가 건립하고 지방자치단체에 기부 채납한 ‘청소년 자립지원센터’를 소개하고 결혼이주여성의 자립을 돕는 핸즈온 키트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열었다. 청소년 자립지원센터는 아동복지시설·그룹홈(공동생활가정)·위탁가정에서 생활하는 아동과 청소년이 보호 종료 뒤에도 문제 없이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보호소에서 퇴소한 청소년들은 최대 2년간 개인 공간에서 생활하며 자립을 위한 교육, 취업처 소개, 생활자금 등을 지원받는다.

삼성전자는 현재 운영 중인 부산·대구·강원 센터 외에도 오는 2020년까지 광주·구미 등에 추가로 센터를 건립하고 보호아동·청소년의 자립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양철민기자 chop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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