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23일부터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제 8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교육기부 행사다. 올해는 120여개의 기업·기관이 참여해 약 15만명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 활동을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박람회에서 △기내 안전 교육을 체험하는 ‘승무원 체험교실 및 안전교실’ △비행기 구조, 비행 원리 이론을 배우고 모형 비행기 만들기 실습을 체험하는 ‘색동창의STEAM교실’ △현직 아시아나항공 직원의 ‘교육기부 봉사단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12년 제1회 교육기부 박람회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8년 연속 박람회에 참가했다.
아시아나항공 한창수 사장은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와 올바른 직업관 형성에 아시아나항공이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아시아나항공은 청소년들이 항공업에 대한 꿈을 키우도록 다양한 교육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종갑기자 ga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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