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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익는 가을]롯데제과, 자일리톨·빼빼로 수익으로 사회공헌 활발





껌 시장의 최강자 자일리톨의 롯데제과가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라는 캠페인을 통해 치과 진료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롯데제과는 빼빼로 수익금을 통해서도 농어촌 지역 아이들을 위해 ‘스위트홈’을 건립하는 등 사회공헌에 가장 앞장서는 기업 중 하나라는 평가를 받는다.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는 대표적인 치아건강 프로젝트다.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지난 2013년부터 함께해온 사회공헌활동으로 단순 자금 지원 형태에서 벗어나 전문 치과의료단체가 이동식 치과진료버스인 닥터자일리톨버스를 타고 월 1회 의료 소외지역을 찾아가 치과 진료 서비스를 비롯해 다양한 공익 활동을 제공하는 캠페인이다.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은 2013년 광주광역시 소화자매원을 시작으로 2019년 상반기까지 70여회 이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약 6백여명의 치과의사, 치과위생사와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그동안 진료를 받은 치과환자는 약 5,000여명에 달한다.



아울러 ‘롯데제과 스위트홈’도 1개소씩 오픈하고 있다. 롯데제과 스위트홈은 대도시에 비해 놀이공간과 학습공간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 아이들을 위한 지역아동센터다. 스위트홈을 이용하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영양제와 제철 과일을 전달하고 체육교육 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9월달 추석 기간에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졸음운전방지 캠페인도 벌였다. 졸음예방캠페인은 롯데제과와 한국도로공사가 함께 하는 행사로서 명절 연휴 및 휴가철 등 차량 운행이 많아지는 시기에 맞춰 운전자들이 운전 중 졸지 않고 안전 운전할 수 있도록 껌 등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로 2013년부터 7년째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종 복지기관 및 사회복지단체를 지원하여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형윤기자 mani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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