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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창업지원 위한 ‘멘토포럼’ 발족

벤처 지원 등 각 분야 전문가, 석·박사 50여명으로 구성... 순수 민간기업 지원단체

’멘토포럼’이 11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4층 CL홀에서 중소벤처기업지원 각 분야의 전문가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족식을 갖고, 2019년 멘토포럼 Start-up 육성, 기술투자 활성화 행사를 갖고 있다. /사진제공=멘토포럼




경남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멘토포럼’이발족됐다.

’멘토포럼’은 11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4층 CL홀에서 중소벤처기업지원 각 분야의 전문가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족식을 갖고, 2019년 멘토포럼 Start-up 육성, 기술투자 활성화 행사를 개최했다.

경남도와 경남중소벤처기업청,창업진흥원,경남테크노파크,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영산대학교 초기창업패키지사업단 등 창업 혁신기관들과 최근 경남도 출자로 설립된 경남벤처투자회사, 케이그라운드벤처스, 인제엔젤클럽, 창원대엔젤클럽, 투자성공기업 소셜빈 등 창업투자 회사 및 관계자들이 자리를 했다.

경남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기술창업, 창업투자 활성화는 물론 전문가 상호 네트워크 형성과 정보교류를 통해 지역내 창업,엔젤, 벤처투자 활성화로 중소기업 활력을 제고하는 행사로,

이문기 경남엔젤클럽협의회장은 “경남지역의 엔젤·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해선 창업지원기관, 대학, 액셀러레이터, 엔젤클럽, 벤처캐피털, 창투사, 은행 등 지역 혁신주체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협력이 필요하다”는 제안을 했다.



또 여성환 한국경영연구소 대표이사는 ‘STAR Platform의 소개와 기업지원 종합관리 프로그램 운영’을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벤처기술·창업 확대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창원대 김종철(창원대엔젤클럽장) 교수의 사회로 김경재 창업진흥원 초기창업부장, 김택준 경남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장, 장성만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지원본부장, 여석호 영산대학교 초기창업패키지사업단장, 조국형 경남벤처투자회사 대표이사, 조남훈 K그라운드벤처스 대표, 스타트업 기업으로 60억원 투자유치에 성공한 기업 소셜빈의 최희진 본부장 등이 경남지역 스타트업의 엔젤·투자유치 활성화를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멘토포럼은 지역의 창업기업 생태계 조성 활성화, 기업들과 전문가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 지원 각 분야 전문가, 석·박사 50여명으로 구성된 순수한 민간기업 지원단체다. 멘토포럼은 예비 창업기업 발굴부터 기업 등의 성장 단계별 맞춤식으로 지원을 하고, 향후에는 ‘경남형 Start-up 기업지원 플랫폼’을 구축해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들이 창업혁신 기관과의 네트워킹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용길 멘토포럼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초기 창업기업들 중에서 기술력을 확보하고, 아이템 개발여건이 갖추어져 있어도 적기에 자금줄을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이나 벤처기업들이 많다“며 ”이들 스타트업기업들에게 멘토식 지원과 기술창업, 투자유치, 전문교육을 함으로써 견실한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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