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0월 중순 '삼성래미안'의 전용 59.99㎡은 4건이 거래됐으며, 실거래가 평균은 5억7,650만원을 기록해 상승폭은 다소 둔화됐으나 상승세를 이어갔다. 실거래 최고가는 5억9,000만원, 최저가는 5억6,400만원을 기록했다.
최고가 기준으로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10월 초순 5억8,0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1.72% 상승했다.
서울특별시 성북구 종암동에 자리한 '삼성래미안은 2004년 완공된 17개동 총 1,168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5.8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59.99㎡ 5억4,165만원(0.61%↑) ▲ 84.95㎡ 6억1,571만원(0.52%↑) ▲ 114.98㎡ 7억819만원(-2.14%↓)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지난 10월 11일부터 2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서울특별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2228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6억3,0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서울특별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71건, 중위거래가 14억5,000만원), ▲서울특별시 서초구(56건, 중위거래가 13억5,000만원), ▲서울특별시 용산구(38건, 중위거래가 11억9,0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서울특별시 금천구(65건, 중위거래가 4억2,500만원), ▲서울특별시 노원구(227건, 중위거래가 3억9,700만원), ▲서울특별시 도봉구(63건, 중위거래가 3억6,7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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