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영동고속도로 횡성(인천방향)휴게소가 모바일 간편 주문 서비스(사진)를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모바일 서비스는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이 대기시간 없이 원하는 시간에 식사할 수 있도록 도입됐다.
사용법은 전용 앱인 ‘오더 헬프(order help)‘를 스마트폰에 깔아 놓으면 휴게소 진입과 동시에 메시지가 뜨고 메뉴를 선택할 수 있어 대기시간 없이 음식을 받을 수 있다.
횡성휴게소 홍봉호 소장은 “바쁜 일상 속 불필요한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특히 식사 주문이 많은 시간대에 대기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김천=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