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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외화 경쟁작&동시기 개봉작 모두 제치고 전체 예매율 1위

<신과함께> 시리즈를 제작한 덱스터스튜디오의 신작이자 이병헌, 하정우, 마동석, 전혜진, 배수지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백두산>이 개봉을 앞두고 12월 16일(월) 영진위 통합전산망 예매율 1위를 등극하며 올 연말 극장가 폭발적인 흥행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다.

사진=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 12/16 기준




영화 <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백두산 화산 폭발을 둘러싼 다채로운 캐릭터, 폭발적 연기 시너지, 예측불가 스토리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백두산>이 개봉 삼일 전인 12월 16일(월) 오전 8시 30분 기준, 영진위 통합전산망 예매 점유율 26.8%을 기록하며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이는 역대 국내 개봉 애니메이션 최고 흥행작에 등극하며 천만 관객을 돌파한 <겨울왕국 2>는 물론, 쟁쟁한 할리우드 영화와 동시기 개봉작까지 다양한 장르의 경쟁작들을 모두 제친 것으로 올 연말 극장가의 대미를 장식할 독보적인 흥행 강자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백두산>은 약 천 년간 잠들어있던 백두산이 폭발한다는 과감한 발상을 한시도 눈 뗄 수 없는 예측불가의 전개와 압도적 비주얼로 그려내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갑작스러운 재난에 휘말려 그 안에서 생존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인물들을 그린 기존의 재난 영화와 달리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사상 초유의 재난 앞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고군분투하며 성장해나가는 인물의 이야기는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내며 눈 뗄 수 없는 몰입도를 더할 것이다. 이렇듯 이제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스타일의 재난 영화를 예고하며 쟁쟁한 경쟁작들을 모두 제치고 영진위 통합전산망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한 <백두산>은 올 연말 극장가를 완벽하게 사로잡을 것이다.



한국 영화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만남, 백두산 화산 폭발이라는 소재와 참신한 상상력으로 새로운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할 영화 <백두산>은 오는 12월 19일 개봉 예정이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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