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정책연구회는 지난 4월부터 운영되었으며, IT분야 전문 특허법률사무소인 지해특허법률사무소 변리사진, 한양대학교 안종창 교수, 및 (주)딥하이 등의 딥러닝 분야 전문 소프트웨어 개발팀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연구회에서는 R&D 지원사업의 평가 및 관리 프로세스의 전 분야에 걸쳐 딥러닝을 적용할 수 있는 분야를 우선 탐색하였다. 분야별 딥러닝 적용을 위한 요건을 구체화하여 평가 및 관리 프로세스의 업무효율 개선 및 신뢰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기초연구를 진행하였다. 기초연구 결과, 평가에 딥러닝을 적용하기 위해 수집된 데이터 양보다 더 많은 데이터 확보가 필요하고 평가의견의 구체화가 필요한 것으로 연구되었다.
중소기업 R&D 지원사업의 평가, 관리 프로세스에서 업무효율을 개선하고 평가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다양한 기술을 활용한 운영 방안을 지속적으로 탐색할 예정이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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