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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한민국 올해의 중소기업] 대성종합건축사사무소 '특허기술 11건' 건축감리 베테랑

정현우 대성종합건축사무소 대표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에 있는 대성종합건축사사무소는 건설사업관리(CM) 분야의 신흥강자다. 지난 2004년 설립된 이 회사는 전기통신소방 분야의 감리업체로 시작해 현재는 건설 기술용역 전문분야에 걸쳐 메이저 업체와 어깨를 견주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열정을 바탕으로 전국의 건설현장과 공항, 철도, 전력시설과 플랜트 등의 대형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전문성을 키워왔기 때문이다.

특히 일신월이(日新月異 ·나날이 새로워짐)라는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인재양성에 매진해왔다. 현실에 안주하기보다는 어제의 경험과 노력을 발판삼아 쾌적한 공간 창출과 고객가치의 극대화를 위해서다. 인천국제공항 3단계 공사 등 대형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었던 원동력도 차별화된 인적자원에서 비롯됐다. 건축분야 148명을 필두로 통신분야(12명)와 전기분야(41명), 소방분야(13명) 등 220여명의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형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해 외부인재 영입에도 적극적이다.

대성종합건축사사무소에서 감리를 담당한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조감도. /사진제공=대성종합건축사사무소




무엇보다 프로젝트 단위로 고용이 진행되는 업계 특성에도 불구하고 고용유지를 위해 부단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프로젝트 완료 후에도 타 현장 지원업무를 맡기거나 차기 프로젝트 투입 전까지 급여를 지급하는 등 다양한 장기근속자 지원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보유하고 있는 특허기술만 11건에 달할 정도로 건설 신기술의 도입에도 적극적인 이 회사는 소아암 환우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등 나눔의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지난 4월에 청주시 청원구에 신사옥을 마련한 대성종합건축사사무소는 연이어 대형프로젝트를 수주하며 제2의 도약을 준비 중에 있다. /안광석 서울경제비즈니스 기자 busines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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