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강동구 천호동에 자리한 '삼익아파트'가 또다시 신고가를 기록했다. (최근 3년 기준)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2월 초순 '삼익아파트'의 전용 114.49㎡ 7층 물건이 실거래가 6억8,000만원에 거래돼 지난 2018년 8월 중순 기록한 종전 최고가 5억9,000만원을 18개월 만에 경신한 것이다.
삼익아파트는 1997년 완공된 1개동 총 150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0.5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한편, '삼익아파트'가 위치한 '서울특별시 강동구'의 실거래 최고가 아파트는 '둔촌주공4단지' 99.61㎡로 2019년 9월 하순 실거래가 18억7,000만원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6개월 동안 실거래가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서울특별시 강동구' 소재 아파트는 '아남1' 84.91㎡ 물건으로 5억6,000만원에서 8억5,000만원으로 올라 51.79% 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1월 하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전국 아파트 거래는 4,205건이며 평균 실거래가 순위는 ▲서울특별시 (263건, 5억7,769만원), ▲세종특별자치시 (56건, 3억6,698만원), ▲경기도 (1,587건, 3억3,350만원), ▲인천광역시 (389건, 3억1,459만원), ▲부산광역시 (221건, 2억7,060만원)와 같이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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