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 최창호 최장은 5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접견하고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최전선에서 연일 사투를 벌이고 있는 보건의료인력과 방역대책반 근무자, 그리고 지역주민을 위한 방역용품 마련에 사용해 달라고 3,000만원을 기부했다.
산림조합은 지난 2월에도 우한교민을 수용했던 충남 아산을 방문해 마스크, 손세정제 등 구호 및 방역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충남도에 1,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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