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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 상권의 중심이 변화한다 미주상가 개발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상업시설에 쏠리는 눈

- 뛰어난 입지조건과 상징성 갖춘 미주상가 본격 개발

-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상업시설 수요자 관심 집중

<'힐스 에비뉴 청량리역' 조감도>




과거 서울의 중심상권 역할을 했던 청량리역 일대가 대규모 개발을 통해 상권 활성화가 기대되는 가운데, 가장 빠른 개발속도를 보이는 미주상가B동 개발로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과거 미주상가일대는 청량리역을 이용하는 많은 유동인구와 종로와의 인접성으로 서울 중심상권 역할을 했던 지역이다. 이후 2010년 청량리역 민자역사 준공과 함께 중심상권으로서의 기능을 내주었지만, 현대건설이 미주상가B동 개발을 본격화 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먼저 미주상가B동은 청량리역과의 뛰어난 접근성은 물론 왕산로와 인접하여 버스를 이용한 대중교통 이동 시 반드시 지나쳐야 하는 입지적 장점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배후에 1000가구 이상의 ‘미주아파트’가 있어 상권형성에 우수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업계전문가는 “청량리역 일대의 주거환경 개선으로 기존 청량리역 민자역사내에 있는 상업시설로는 부족함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며 “생활인프라와 상권형성은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필수로 이루어져야 하는 만큼 뛰어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는 미주상가 개발로 관심이 집중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현대건설이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235-6번지 일원 미주상가B동을 개발하여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청량리역’은 지하 7층~지상 20층, 전용면적 20~44㎡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 총 954실과 상업시설 및 공공업무시설(동주민센터)로 구성된다.



이 중 상업시설인 힐스 에비뉴 청량리역은 지하 1층~ 지상4층에 위치한다. 특히 단지내 공공업무시설에는 청량리동 주민센터, 자치회관, 동대본부 등 기존 동주민센터 시설은 물론 공동육아방, 북카페, 체력단련장 등 문화, 복지 관련 시설이 함께 들어서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갖출 예정이다. 여기에 청량리종합시장, 경동시장등이 위치하고 있어 기존 재래상권과의 시너지효과도 기대된다.

인근으로 속속 이어지고 있는 도시정비 사업들도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상업시설의 미래가치를 더욱 밝게 한다. 전농동 동부청과시장 도시정비 사업을 시작으로 청량리 4구역 재개발 등 다소 낙후되어 있는 청량리역 일대의 시장 및 주거환경이 개선될 예정으로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상업시설을 중심으로 하는 청량리동 일대의 많은 인구유입이 예상된다.

여기에 청량리동과 회기동 등 홍릉 일대를 바이오ㆍ의료 연구개발(R&D) 거점으로 구축하고, 주변 대학ㆍ연구기관ㆍ기업ㆍ병원을 연계해 바이오 의료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으로, 지난해 1단계 사업이 마무리됐다. 이어 오는 2021년 사업 2단계 ‘BTㆍIT 융합센터’, ‘글로벌협력동’, 2024년 ‘첨단의료기기개발센터’가 조성될 예정인 만큼 상업시설의 필수요소인 배후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현대건설만의 차별화된 상업시설 설계도 기대되는 요소이다. 힐스 에비뉴 청량리역은 대로변 스트리트형 설계를 통해 뛰어난 가시성을 자랑하며, 선큰 및 중앙 광장과의 연계를 통해 체류시간을 증가시키고 에스컬레이터 설치로 상업시설 접근성 및 편의성을 높였다.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분양관계자는 “미주상가는 과거 청량리역 일대를 대표하는 상업시설인 만큼 뛰어난 입지조건은 물론 상징성까지 갖추고 있다”며 “힐스 에비뉴 청량리역은 청량리역 일대 개발의 서막을 알리는 상업시설인 만큼 일대를 대표하는 상권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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