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대교협, 코로나 확산에 수시 대입 박람회 취소

“후속 조치 논의할 계획”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23일부터 나흘간 열릴 예정이었던 대학 수시 박람회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비 차원에서 취소하기로 했다.

8일 대교협은 23일부터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하기로 했던 ‘2021학년도 수시 대학 입학 정보 박람회’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최근 들어 코로나19가 확산 추세를 보이고 수험생·학부모·대학 관계자들의 대규모 집합 행사로 코로나19가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를 고려한 조치다. 올해 박람회 준비위원장인 김민수 가톨릭관동대 입학처장은 “대입 정보 제공을 위한 대책 마련 등 후속 조치를 곧 논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대교협은 매년 수험생들에게 대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박람회를 개최해 왔다. 올해에는 전국 149개 대학이 박람회에 참가하겠다고 신청했다.
/이경운기자 cloud@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