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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발 김포·제주 하늘길 다시 열린다

진에어, 오는 31일부터 김포 하루 2편, 제주 4편 운항 계획

포항공항.




포항공항에서 김포·제주를 연결하는 하늘길이 다시 열린다.

경북도는 저비용항공사인 진에어가 포항공항에서 오는 31일부터 국내 노선에 대한 취항을 준비하고 있으며 김포노선은 하루 2편, 제주노선은 하루 4편 운항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이와 관련, 도와 포항·경주시는 이날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공항공사·진에어와 포항-김포, 포항-제주 노선 여객기 신규 취항 등 포항공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포항공항의 하늘길이 완전히 멈춘 상태다.



포항-김포를 운행하던 대한항공이 지난해 10월 27일부터 재정적 어려움으로 운휴에 들어간데 이어 제주노선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지난 2월 28일부터 운항을 중지했다.

이날 협약에서 경북도, 포항시 등 지자체는 재정지원과 홍보에 적극 나서고 공항공사는 운항지원과 착륙료 감면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안동=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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