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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날리는 푸드힐링] CJ제일제당 '비비고 생선구이' 갓 구운 듯 노릇노릇





CJ제일제당이 ‘비비고 생선구이’ 제품을 통해 ‘수산 가정간편식(HMR) 일상식화’ 트렌드를 창출하고 있다. 육류 위주인 HMR 시장에 수산물 메뉴로까지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시장의 성장과 진화를 이끈다는 방침이다.

CJ제일제당이 지난해 선보인 수산 HMR 제품은 비비고 생선구이 3종이다.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어종을 선별해 ’고등어구이‘, ’삼치구이‘, ’가자미구이‘ 라인업을 갖췄다.전자레인지로 쉽게 조리할 수 있고 1인분 용량이라 더욱 간편하다. 비린내를 제거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살려 집이나 전문점에서 만든 것과 비슷한 수준의 맛과 품질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갓 구워낸 듯 노릇노릇한 외관도 구현했다. 진공 상태에서 질소를 채워 넣는 방식을 적용해 30일간 냉장보관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특히 손질, 연기, 냄새 등으로 생물 조리에 불편함과 어려움을 느꼈던 가정이나 1~2인 가구에서 반응이 뜨겁다. CJ제일제당은 이들이 비비고 생선구이의 충성고객으로 자리잡으면서 매출 확대에 기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달에는 지난해 8월 출시 이후 누적 매출 100억 원을 돌파했다.



비비고 생선구이의 활약은 수산 HMR 시장 성장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수산 HMR 시장은 육류 HMR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지속 성장하고 있다. 특히 6~8월은 불 앞 조리가 더 꺼려지는 시기인데다가 여름철 쉽게 상하는 생물을 손질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해준다는 점에서 더욱 각광받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하반기엔 보다 진화된 형태의 수산 HMR 신제품을 선보여 비비고 생선구이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맹준호기자 nex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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