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동두천 국가산단 내년 6월 착공…2023년 12월 준공

동두천시가 주한미군 평택 이전에 따른 지역경제 공동화를 막기 위해 추진한 상패동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내년 6월 공사를 시작한다.

동두천시는 상패동 26만7,000㎡ 국가산업단지 1단계 사업을 위한 보상계획을 공고한 데 이어 감정평가를 거쳐 12월 보상에 착수한 뒤 내년 6월 공사를 시작할 방침이라고 31일 밝혔다.

준공 목표는 2023년 12월로, 애초 계획보다 1년가량 늦어졌다. 1단계 사업에는 모두 859억원이 투입된다. 1단계 부지에는 섬유·화학·1차 금속 등 7개 업종 50여개 기업이 입주한다.



동두천시는 1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1,600여 명 신규 고용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두천시는 내년 1단계 사업 착공 뒤 입주기업 수요 조사 등 66만㎡ 규모 2단계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