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부산銀·경남銀, 추석 명절 특별자금 1조6,000억원 지원

1일부터 내달 30일까지 각 8,000억원씩 지원

창업기업, 일자리 창출기업 등 최대 30억원 지원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총 1조6,000억원 규모의 특별대출을 지원한다./사진제공=BNK금융그룹




BNK금융그룹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총 1조6,000억원 규모의 ‘BNK 풍요로운 한가위 나눔 특별대출’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은행은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음 달 30일까지 각 은행별로 8,000억원(신규 4,000억원, 기한연기 4,000억원)씩 총 1조6,000억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지역 내 창업 기업, 양 은행 장기거래 중소기업, 지역 일자리 창출기업, 기술력 우수기업, 지자체 전략산업 영위 중소기업 등이다. 업체별 지원 금액은 최대 30억원까지로 지역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최고 1.0%의 금리감면도 추가로 지원할 방침이다.

특별대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전 영업점 및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특별자금이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경영애로를 겪는 지역 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기업의 경영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