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갓세븐(GOT7) 진영이 새 앨범 티저 이미지를 통해 잠들어 있던 연애 세포를 제대로 깨웠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9일 공식 SNS 채널에 신보 ‘브레스 오브 러브 : 라스트 피스(Breath of Love : Last Piece)’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진영의 개별 티저 사진 3장을 공개했다.
진영은 감수성을 자극하는 멜로 눈빛과 청아한 미모로 시선을 붙잡았다. 몽환적인 무드의 사진에서는 농익은 남자의 향기까지 짙게 풍겨 심쿵을 유발했다.
사랑에 빠지는 찰나부터 감정이 절정에 달해 핑크빛으로 물들어 버린 세상까지, 사랑의 모든 순간을 시각적으로 연출했다.
갓세븐은 오는 30일 오후 6시 정규 4집 ‘브레스 오브 러브 : 라스트 피스’를 발매한다. 이번 음반은 영재와 JB의 자작곡을 더블 타이틀로 선정했다.
이에 앞서 23일 오후 6시 영재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타이틀곡 ‘브레스 (넌 날 숨 쉬게 해)’를 선공개한다. ‘브레스 (넌 날 숨 쉬게 해)’는 힙합 장르의 노래로 운명적인 사람을 마주한 순간을 가사로 표현했다.
30일 선보이는 타이틀곡 ‘라스트 피스(LAST PIECE)’는 JB가 작사, 작곡을 맡아 ‘너라는 마지막 조각이 있어야 비로소 우리가 완성된다’라는 메시지를 녹여냈다.
아울러 새 정규 음반에는 더블 타이틀곡을 포함해 마크, 잭슨, 진영, 뱀뱀, 유겸 각 멤버들이 만든 트랙까지 총 10곡이 수록된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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