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대구시의회, 지방자치법 개정안 조속 통과 촉구

성명 통해 권한이양·재정분권 신속 추진, ‘지방의회법’ 제정 등 촉구

대구시의회 전경./제공=대구시의회




대구시의회가 국회에 계류 중인 지방자치법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했다.

대구시의회는 23일 성명를 통해 “현 정부는 출범과 동시에 분권형 개헌과 강력한 지방분권을 추진해왔고 지방자치단체의 실질적인 자치권 보장을 약속했으나 이를 위해 발의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을 20대 국회에서는 제대로 검토조차 하지 않고 폐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21대 국회에서도 여전히 계류 중이어서 언제 처리될 알 수 없는 상황”이라며 조속한 국회통과를 요구했다.

시의회는 구체적으로 지방자치법 개정안의 조속한 의결, 지지부진한 권한이양과 재정분권의 신속한 추진, ‘국회법’에 상응하는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했다.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은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조속히 국회를 통과해 한 단계 성숙해진 지방분권을 이루고 지방자치단체의 역량을 키워 현 위기상황과 미래 불확실성을 극복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