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을 도입해 개최하며 참여를 원하시는 육종가들은 누구나 ‘온-나라 PC영상회의’ 사이트로 참여할 수 있다.
산림품종관리센터는 지난 2008년부터 시행된 ‘산림분야 품종보호제도 운영현황 및 종자유통’ 관련 최신정보를 공유하고 육종가들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품종보호 출원시 가장 어려워하는 ‘출원서 작성방법 및 품종명칭 작명법’과 원활한 재배시험을 위한 ‘효율적인 재배심사 방안’을 안내함으로써 육종가들의 신품종 개발 의욕을 고취할 계획이다.
산림품종관리센터 최은형 센터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 개최가 아쉽지만 현장설명회, 컨설팅 등을 강화해 육종가들의 현장 목소리를 경청해 애로를 해소해주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신품종 개발을 촉진하고 육종가들의 지식재산권 보호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