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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선제적 무료 검사로 무증상 감염자 찾아내자"

임시선별진료소 점검 나선 정세균(왼쪽 세번째) 국무총리. /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는 15일 서울역에 설치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를 찾아 검사 현황을 점검하고 의료진을 격려했다.

정 총리는 이곳에서 “지금처럼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증하는 비상한 상황에선 선제적 검사로 신속히 무증상 감염자를 찾아내 치료하고 감염확산 고리를 차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세 번째로 다가온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 지자체, 국민이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지난 1월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위기가 10여개월 이상 지속되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국민들의 협조와 의료진들의 노력으로 잘 극복해 왔는데 최근 들어서 확진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국민들께서 걱정이 많다”고도 말했다.



정부는 확산세가 심각한 수도권의 ‘잠복 감염’을 선제적으로 찾아내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3주 동안 서울역과 강남역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수도권 150곳에 임시 선별검사소를 설치, 운영 중이다.
/윤경환기자 ykh2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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