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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하이앤드브랜드 ‘두산위브더제니스’의 명성은 계속된다.

대형 건설사 간 아파트 브랜드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부동산114 ‘2020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조사’ 결과 두산건설 ‘두산위브’가 올해에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부동산114는 한국리서치와 공동으로 지난달 6일부터 20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4,330명을 대상으로 2020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여기서, 두산건설의 대표브랜드인 ‘두산위브’가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10위에 랭크되는 기염을 토해냈다.

두산건설이 역경을 물리치고 평가된 순위라 더욱 뜻 깊다. 이처럼 순위를 굳건히 지킬 수 있었던 원인으로는 두산건설의 잇단 분양 성공에 기인한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두산건설의 하이앤드 브랜드인 ‘두산위브더제니스’가 분양시장에서 선전했다.

지난 9월, 광주에서 분양한 ‘금난로 중흥S-클래스&두산위브더제니스’는 1순위에서 1276가구 모집에 무려 1만6899명이 청약해 평균 13.2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3월에 대구에서 공급했던 ‘뉴센트럴 두산위브 더제니스’는 213가구 모집에 3136명이 신청해 평균 14.7대 1의 경쟁률로 청약접수를 일찌감치 마무리 지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사하’ 투시도




12월에도 ‘두산위브더제니스’의 분양흥행신화는 계속되고 있다. 지난 15일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사하’가 2016년 이후 지역 내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주택형의 청약접수를 모두 마무리 지었다. 또, 1순위 청약에서만 1만4,355 구좌의 청약통장이 몰려 사하구 분양시장에서 가장 많은 청약통장을 쓸어 담았다.

‘두산위브더제니스’는 기존 부동산시장에서도 고급주거문화를 선도하는 아파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부산 마린시티의 최고 마천루로 알려진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가 2011년 처음으로 세상에 드러냈다. 부산에서는 볼 수 없었던 초고층주상복합아파트 시대를 두산건설이 개막한 셈이다. 이 아파트는 3개동, 최고 80층, 1788가구의 높고 거대한 위용을 뽐내고 있다.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의 펜트하우스는 ‘구름 위에 지은 집’이라고 불릴 정도로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서는 ‘두산위브더제니스(2009년)’가 대구시 최고가 아파트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실제, 국토부실거래가에 따르면 두산위브더제니스 전용 204㎡형이 지난 9월에 24억9000만원(50층)으로 올해 대구시에서 가장 비싼 가격에 거래됐다.

대구의 강남이나 다름 없는 수성구 도심 한 가운데에 ‘두산위브더제니스’가 터를 잡고 있기 때문이다. 또, 이 아파트는 최고 54층의 주상복합아파트로 범어동에서 가장 높은 스카이라인을 자랑한다.

경남 김해시에선 ‘김해 센텀두산위브더제니스’가 김해시의 랜드마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남다른 스케일을 자랑하고 있다. 수도권에서도 보기 드문 3453세대 메머드급 아파트로 건립되기 때문이다. 사실상 단일 브랜드로 형성된 하나의 미니신도시나 다름없다.

‘두산위브더제니스’의 명성이 높아지면서 분양권 가격도 치솟고 있다. 실제, 두산건설이 부산시 동구 범일동 일대에 짓는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의 전용 75㎡C형 분양권이 지난 달 7억8,475만원(27층)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 주택형의 분양가가 3억7160만원(27층 기준)으로 분양 이후 약 2년 간 무려 2.1배 오른 셈이다.

부산 사하구 장림동 일대에서 부동산을 운영 중인 ‘K’대표는 “영남지역 부동산시장에서는 ‘두산위브더제니스’가 상징적인 브랜드로 오랜 기간 자리잡아 왔다” 면서 “높은 브랜드선호도를 비롯해 신뢰성·기술력 등을 인정받으면서 분양시장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는듯 싶다.”고 진단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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