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11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세계 최대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 ‘CES 2021’에 센터 보육기업 참가를 지원한다.
경북센터는 경상북도, 삼성전자와 협업을 통해 ‘삼성전자 C-Lab 공동관’ 을 조성go 센터 보육기업(와따, 디자인노블)의 온라인 부스와 운영을 지원한다. C-Lab 공동관에는 경북센터 보육기업과 삼성전자 사내벤처 프로그램 C-Lab 인사이드 및 사외 스타트업 프로그램인 C-Lab 아웃사이드 기업 등 21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CES 2021 은 최신 IT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 박람회로 전세계 1,800여개의 기업이 참가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사상 최초로 온라인 행사로 진행되며, 관람객들은 실시간 채팅과 미팅 기능을 통해 소통하고, 전시 종류 이후에도 한달간 CES 웹사이트에서 전시 콘텐츠를 볼 수 있다.
이번 CES 2021에 참가하는 기업은 경북센터의 G-Star Dreamers사업을 통해 육성된 기업이다. 와따는 실내 위치정보 및 공간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공간 솔루션을 제공하는 AI 클라우드 공간인식 플랫폼 스타트업이며, 디자이노블은 누구나 아이디어만 있으면 원하는 옷을 찾고 상상해 셀제 상품으로 만들 수 있는 AI 플랫폼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 ㈜와따의 실내 공간 인식 기술은 ‘2020 일본 도쿄 올림픽 실내 안내 가이드 서비스 경쟁 시연’에서 가장 높은 정확도를 입증하여 최종 사업자로 선정되었으며, TIPS에 선정되어 지역을 대표하는 유망 스타트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디자이노블은 2019년 ‘도전 K-스타트업’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AI기반의 역량있는 스타트업으로 각광받았으며, 코로나19로 인한 패션업계 불황속에서도, 20여곳의 국내 패션 대기업과 협업을 하고 있다.
/이현종 기자 ldhjj13@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