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본부장이 신속한 결정"…'사장두지 않는' 한 중기의 경영실험

실리콘마이터스,허염 사장 회장으로 승진

사장 당분간 공석…"본부장 책임경영 일환"

허염 실리콘마이터스 회장




전력반도체 전문기업인 실리콘마이터스가 당분간 사장직을 두지 않는 경영실험에 나선다.

실리콘마이터스는 이 회사 오너인 허염 사장이 회장으로 승진했다고 14일 밝혔다. 실리콘마이터스는 후임 사장에 대한 인사나 영입 없이 사장직을 당분간 공석으로 둘 계획이다.



이는 실리콘마이터스 내 7명의 본부장이 신속한 의사결정을 하기 위한 변화다. 실리콘마이터스 관계자는 "사업본부장의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을 정비했다"고 말했다.

실리콘마이터스는 삼성전자 이사, 하이닉스반도체 부사장, 매그나칩반도체 사장 등을 역임한 허 회장이 2007년 설립한 회사다. 2006년 이달의 산업기술상, 대한민국 기술대상 대통령상 등을 수상하면서 반도체 분야에서 성장성이 높은 기업으로 평가된다.

/양종곤기자 ggm1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