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1kg 감량에 성공한 그룹 2NE1 출신 박봄이 무보정 컷을 공개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18일 박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타일리스트가 포토샵도 없는데 너무 예쁘다며 찍어준 촬영 현장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은 다이어트 모델 촬영 현장 이미지로, 박봄은 검은색 원피스를 입고 촬영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보정이 없는 사진임에도 날씬한 몸매를 자랑한다.
박봄은 “11kg 빼고 나니까 자신감도 뿜뿜 컨디션도 너무 좋아졌다. 얼른 컴백해서 팬 분들을 만나고 싶다”며 다이어트에 성공한 후 컴백 준비에 순항중이라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에서 몰라보게 살이 찐 모습으로 등장하며 화제가 된 박봄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이어트에 성공한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ADD 치료를 위해 먹는 약 때문에 감정의 기복이 심해 제대로 된 생활이 어려울 정도였고 식욕 통제 또한 되지 않아 체중이 70kg까지 증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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