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전문 서비스 기업 피씨엔(PCN·대표 송광헌)이 기획재정부에서 진행한 ‘국민참여예산제도 온라인 플랫폼 운영 및 유지관리’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피씨엔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개년 동안 국민참여예산제도 온라인 플랫폼을 맡아 진행하게 되었다.
국민참여예산제도는 국민이 국가의 예산사업의 제안, 심사, 우선순위 결정 과정에 참여, 재정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국민의 예산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PCN은 대국민 사업제안 및 재정정보 제공 등을 위한 국민참여예산제도 온라인 플랫폼의 원활한 운영 및 안정적인 유지관리 업무를 위해 빠르고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도록 PCN이 보유한 대국민 서비스 구축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를 적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민참여예산제도의 활성화 증대와 시스템 서비스 품질향상 및 대국민 만족도를 제고하겠다는 방침이다.
PCN 최범진 실장은 “기획재정부와 함께 사업추진단을 구성, 사업추진에 대한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서비스 품질과 확대를 통해 나라살림에 대한 일반 국민들의 지식과 관심도, 나아가 신뢰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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