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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코로나19 어제 497명 …이틀째 500명대(종합)

28일 0시 기준 전날 559명보다 62명 줄어

27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청 옥상에서 전 직원 대상 코로나19 선제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해운대구는 "최근 코로나19 발생 양상이 집단감염에서 가족, 지인, 직장동료 간 감염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그에 따른 구청 폐쇄 등 조치가 이뤄지고 있어 직원 대상 선제 검사를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재확산 조짐을 보이면서 28일 신규 확진자 수는 500명에달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97명 늘어 누적 7만6,92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559명)보다는 62명 줄었지만, 이틀 연속 500명 안팎을 나타냈다.

신규 확진자는 최근 300∼400명대를 유지하다가 전날 500명대로 올라섰다. IM선교회가 운영하는 미인가 교육시설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대거 나오면서 감염 규모가 증가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79명, 해외유입이 18명이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이어진 3차 대유행은 지난달 25일(1천240명) 정점을 기록한 후 새해 들어 서서히 줄어드는 추세를 보였으나, IM선교회발(發) 집단감염 여파로 증가세로 돌아섰다.

이달 22일부터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를 일별로 보면 346명→431명→392명→437명→349명→559명→497명 등이다. 이 기간 300명대가 3번, 400명대가 3번, 500명대가 1번이다.

/박우인 기자 wi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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