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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정상영 KCC 명예회장 '마지막 퇴근'





고(故) 정상영 KCC 명예회장 유족들이 3일 서울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발인식에서 고인의 영정을 들고 운구 차량으로 향하고 있다. 고인은 서울 서초동 KCC 사옥을 지나 장지인 경기 용인 선산에서 영면에 들었다. 이날 발인식에는 고인의 3남인 정몽진 KCC 회장, 정몽익 KCC글라스 회장, 정몽열 KCC건설 회장과 고인의 조카인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정몽규 HDC그룹 회장, 정몽혁 현대종합상사 대표, 현대가(家) 장손인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이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연합뉴스

/이상훈 기자 sh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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