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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선물 깜빡했다면?…명절 임박해도 ‘빠른 배송’

롯데百 서울 18개 전 점포 3시간 내 배송

현대百 일부 점포 연휴 당일 배송 가능

올리브영 연휴 기간 ‘오늘 드림’ 운영

롯데백화점 고객이 구매 점포 기준 5㎞ 이내 주소지로 3시간 안에 상품을 배송해주는 ‘바로배송’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사진 제공=롯데쇼핑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이 설 명절이 임박해서 선물을 사려는 사람들을 위해 올해도 당일 배송 서비스에 나섰다. 서울 지역이라면 10일이나 11일에도 선물 배송이 가능하다.

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설 연휴 시작 전날인 10일까지 점포 인근 주소지에 3시간 안에 상품을 배송해주는 ‘바로배송’ 서비스를 서울 지역 18개 전 점포에서 운영한다.

‘바로배송’은 명절 선물세트 9만 원 이상 구매할 시 구매 점포 기준 5㎞ 이내 주소지에 적용된다. 지난해 추석 때 본점에 시범 적용해 좋은 반응을 얻자 이번에 서울 지역으로 확대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롯데백화점은 9일 온라인몰인 롯데온에서 ‘바로배송’이 가능한 세트 상품들을 소개하는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한다. 여기서 소개되는 상품들은 오는 10일 오후 7시까지 구매하면 서울 지역에 한해 3시간 내 배송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가 설 선물 세트 방역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069960)은 압구정본점 등 전국 6개 점포에서 설 연휴 첫날인 오는 11일까지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당일 바로 배송해주는 ‘명절 임박 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

점포별 반경 5㎞ 이내 주소지로 배달이 가능하며, 주문 당일 오후 5시까지 주문하면 저녁에 배송받을 수 있다. 다만 5만 원 미만 상품은 배송료 5,000원을 받고, 5만 원 이상은 무료다.



또 설날 전날 휴점하는 무역센터점 등 전국 9개 점포는 설 연휴 전날인 10일까지 같은 서비스를 운영한다.

올리브영이 설날 당일(12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에도 즉시 배송 서비스 '오늘드림'을 운영한다./사진 제공=올리브영


올리브영도 설날 당일을 제외하고 설 연휴 기간에 공식 온라인몰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3시간 이내에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오늘드림’을 계속 운영한다.

배송 옵션에 따라 오후 3∼4시에 배송하는 ‘쓰리포(3!4!) 배송’은 11일 낮 12시 59분까지, 3시간 내 즉시 배송하는 ‘빠름 배송’과 밤 10∼12시 배송하는 ‘미드나잇 배송’은 11일 오후 7시 59분까지 주문 접수가 가능하다. 단 일부 지역에서는 연휴 기간에도 배송이 제한되며 온라인몰에서 상품 주문 시 배송지에 따라 ‘오늘드림’ 주문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올리브영 모바일 앱에서 ‘오늘드림으로 선물 빨리 보내기’ 기능을 통해 당일 선물 보내기도 가능하다. 3만 원 이상 선물을 구매하고 수령자가 오후 8시 이전에 선물을 수락하면 3시간 내 배송된다.

/백주원 기자 jwpai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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