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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늘리고 전력소비 줄이고...'ESG 내재화' 힘쓰는 우리금융

4년내 全업무용차 전기차로 교체

안성연수원에 태양광 설비 설치도

우리금융 업무용 전기자동차




우리금융은 그룹 내부적으로도 저탄소화 정책을 실천하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에 힘쓰고 있다.

우리은행은 이미 지난 2017년부터 서울시와 ‘맑은 우리 캠페인’ 협약을 맺고 오는 2025년까지 모든 업무용 차량을 전기차로 교체하기로 했다. 지난해 상반기까지 총 16대의 업무 차량을 전기차로 바꿨고 올해 안에 우리은행 소유 점포 10곳에 전기차 충전소도 시범 도입하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지금도 서울 중구 본점과 상암센터에 전기차 충전소를 운영 중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주차 면적, 설치 공간, 고객 접근성 등을 고려해 충전소를 도입할 예정”이라며 “더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금융은 그룹 연수원인 안성연수원에 태양광발전 설비도 설치할 예정이다. 영업점 조명을 전력 소비가 적은 LED로 교체하고 간판 점등 시간을 단축하는 등의 노력도 지속적으로 기울인다.

우리금융 ESG경영부의 한 관계자는 “모든 임직원이 사업을 추진하고 영업 활동을 하는 데 있어 ESG 문화를 내재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향후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친환경 전기차 도입, 에너지 절약 등 자체적인 저탄소 경제 실천을 위해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빈난새 기자 binthe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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