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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바다 관광명소화 추진…서해안 천혜의 자연환경 활용 등

화성전곡항 모습.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는 서해안의 풍부한 해양레저 기반시설과 천혜의 자연환경 등을 활용한 경기 바다 관광 명소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올해 경기바다 특화거리 조성, 경기 갯길(바닷길) 조성, 경기바다 지역축제 지원, 경기바다 테마여행 시범투어, 경기바다 특화 투어버스 운영, 찾아가는 경기바다 홍보관 운영 등 모두 6개 사업에 14억5,000만원을 투입한다.

도는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우선 경기바다가 품고 있는 매력적인 관광콘텐츠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특화거리 2곳을 선정한 후 경쟁력 있는 관광상품과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관광 거점으로 조성한다.



또 관광분야 기존사업과 연계해 경기 둘레길 중 평택·화성·안산·시흥·부천·김포 262km를 연결하는 경기 갯길(바닷길)을 조성하고, 시·군과 협력해 지역축제에서 뱃놀이 체험 등 바다를 테마로 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부마리나, 해양안전체험관 등 우수한 해양시설과 어촌체험마을 프로그램 등과 연계해 경기바다 1박 2일 살아보기 테마여행 코스를 시범운영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경기바다 특화 투어버스 노선 2개도 운영한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경기바다는 방문한 관광객 중 84%가 재방문 의향이 있을 정도로 충분히 경쟁력이 있는 관광지”라며 “올해는 경기바다가 국민 모두에게 매력적인 관광지로 주목받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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