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각산쿨은 지난 1967년 보령제약이 출시한 ‘용각산’을 휴대가 간편한 1회용 스틱 포장의 과립형으로 출시한 제품이다. 용각산쿨은 기존 용각산보다 주요 생약성분인 길경가루, 세네가, 행인 등 주요 생약 성분의 함량이 높아 기관지 내부에서 점액의 분비를 높이고 섬모운동을 활발하게해 유해물질을 자극없이 배출하도록 도와준다.
용각산쿨은 복용 즉시 과립이 미세분말화 돼 목 점막에 직접 작용해 물 없이 복용 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복용 후 30분 내 물이나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보령컨슈머헬스케어가 용각산쿨의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제품의 정체성 및 효능효과를 소비자들에게 명확하게 알리기 위해 패키지 리뉴얼을 진행했다. 복숭아향과 민트향 두가지 맛으로 구성된 용각산쿨의 새로운 패키지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함께 눈에 띄는 파스텔톤의 핑크색과 민트색을 각각 적용해 시인성을 높였다. 또한 ‘지친 목의 기관지 솔루션’이라는 용각산쿨의 메시지와 함께 기침, 가래, 목쉼, 목통증, 부기 등의 주요 효능에 대한 문구와 복용법 등을 직관적인 픽토그램으로 표기해 소비자들이 제품의 구체적인 정보를 명확히 알 수 있도록 했다.
/서지혜 기자 wis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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