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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 그만! 집값 되돌려라"…'부동산 비판 버스' 달린다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하는 문구가 담긴 버스가 서울 시내가를 달린다.

시민단체 ‘집값정상화 시민행동’은 11일부터 문재인정부의 집값폭등 정책을 규탄하고 집값하락 정책 실행을 촉구하는 문구를 담은 버스광고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광고는 앞으로 30일간 진행될 계획으로 “25번의 대국민 사기극에 분노한다”, “집값폭등 주범인 주택임대사업자 세금특혜 폐지하라”, “서울의 50만 임대주택 세금특혜 폐지하여 집값 원상회복!” 등의 문구가 담겼다.





광고 비용은 ‘집값정상화 시민행동’ 회원 253명이 참여해 모은 789만원으로 충당한다. 시민행동은 “당초 서울 시내버스에 광고를 신청했지만, 광고심의에서 광고신청이 불가 판정을 받았다”며 “경기도 버스는 경기도의 사전심의가 없음에도 버스회사로부터 광고를 받을 수 없다는 연락을 광고대행사로부터 받았다”고 설명했다. 버스는 서울 동대문 DDP 역사박물관 앞을 시작해 서울 곳곳을 누빌 예정이다.



/권혁준 기자 awlkwo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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