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바이오로직스(206650)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유코백-19’에 대한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의 ‘2020년도 제3차 코로나19 백신 임상지원 사업’ 주관기관 선정과 함께 정부출연금을 받게 되었다고 12일 밝혔다.
유바이오로직스는 회사출연금 32억원과 보건복지부로부터 수령한 94억원, 총사업비 126억으로 유코백-19 임상 1·2상 임상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현재 임상 1상을 진행중이며, 임상1·2상 시험을 통해 안전성 및 면역원성에 대한 충분한 데이터를 확보한 후 신속하게3상 임상에 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부 백신이 공급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규모의 3상 시험은 여의치 않아서 면역대리지표(ICP)를 적용한 임상 계획을 각계 전문가들과 협의 중에 있다.
/우영탁 기자 ta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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