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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서경하우징페어] GS건설, ‘토털 솔루션 주택 명가’ 도약…7년 연속 10조 매출 목표.

송도자이크리스탈오션






GS건설(006360)은 올해 매출 10조 원, 수주액 13조 원을 넘기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6년 연속 매출 10조 원을 넘기며 순항 중인데 올해도 지난해 이상의 실적을 거두겠다는 것이다. 연속 분기 흑자도 계속 늘려나갈 계획이다. GS건설은 지난 2018년 1분기 이후 현재 1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 중이다. 임병용 GS건설 대표이사 부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단순 시공을 넘어서 토털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할 필요가 있다”며 “수익성 중심의 주택 사업을 확대하고 자체 사업 발굴에도 치중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GS건설은 이에 따라 올해에도 프리미엄 브랜드 ‘자이’ 아파트를 전국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올해 공급 예정 물량은 지난해보다 2,000여 가구 늘어난 2만 8,000여 가구다. 올해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하면 7년간 연평균 2만 가구 이상의 주택을 공급하게 된다. 올해 주택 공급은 절반가량이 수도권에서 이뤄진다. 서울은 약 4,600가구로 전체의 16%가량이다. 대구·부산·광주 등 지방에서도 1만 1,000여 가구를 조성할 예정이다.





주목할 단지로는 경기도 평택 ‘평택지제역자이’, 대구 ‘대구역자이더스타’ 등이다. 평택지제역자이는 평택 영신도시개발지구에 지하 2층, 지상 27층, 10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59~113㎡ 총 1,052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걸어서 SRT와 1호선 환승역인 평택지제역에 갈 수 있을 정도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입주가 예정된 진위2 일반산업단지, LG디지털파크 일반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 단지와 가까워 배후 수요도 풍부할 것으로 평가된다.

대구역자이더스타는 대구 북구 칠성동에 505가구 규모로 공급될 예정이다. 또 광주 고산(1,818가구), 익산 마동(1,446가구), 인천 계양(1,187가구) 등에도 1,000가구 이상의 대규모 공급을 진행할 계획이다. 청주 봉명1구역, 대구 대명3구역 등 굵직한 도시정비사업으로도 자이 아파트를 다수 공급할 예정이다.

GS건설은 앞서 올 초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송도자이크리스탈오션(조감도)’을 분양해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이 단지는 1순위 청약에서 평균 29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총 979가구 모집에 2만 명이 넘는 청약 통장이 몰렸고 84㎡A 타입은 경쟁률이 38 대 1을 넘을 정도로 관심을 끌었다. GS건설 관계자는 “주요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 4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최고의 브랜드 아파트에 부합하는 자이만의 특별한 상품을 올해에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흥록 기자 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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