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란제리 대표 브랜드인 비비안(002070)은 전 세계 스판덱스 시장 점유율 1위인 효성티앤씨의 ‘이지플렉스’ 원사가 만나 새로운 제품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CJ오쇼핑을 통해 방송되는 비비안의 ‘스킨핏 누디 라인’에 언더웨어 업계 최초로 ‘이지플렉스’ 원사가 사용될 예정이다. 신축성이 중요한 브래지어의 날개와 팬티 부분에 적용돼 기존 제품보다 더욱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이지플렉스(creora® EasyFlex)’는 전 세계 스판덱스 시장 점유율 1위인 효성티앤씨에서 생산한 원사로, 부드럽게 늘어나는 ‘소프트 스트레치’가 장점이다. 신축성이 높아 타 스판덱스 대비 움직임이 자연스럽고 회복성 또한 우수하다.
비비안 ‘스킨핏 누디 라인’은 와이어가 없어 가벼우며 컵 내부에 이중 리프팅 패널로 가슴을 안정감 있게 잡아준다. 또한 날개의 신축성과 압력을 부위별로 달리해 편안할 뿐 아니라 등 라인을 넓게 감싸줘 옆구리 군살을 잡아주기 때문에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새로워진 비비안 ‘스킨핏 누디 라인’은 오는 27일 진행되는 생방송을 통해 처음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비비안 홈쇼핑영업팀 심이수 팀장은 “스킨핏 누디 라인은 최고의 효율로 인기있는 패키지이며 올해 효성티앤씨의 ‘이지플렉스’와 함께해 제품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했다”며 “더욱 편안한 착용감으로 스킨핏 누디 라인을 선택한 고객들의 만족감을 극대화하겠다"고 전했다.
비비안 스킨핏은 CJ오쇼핑에 2017년 12월 처음 런칭했으며, 그 중 누디 라인은 2019년 5월 방송부터 현재까지 20회 연속 매진을 기록 중이다.
/배요한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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