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래퍼 빈지노, 이센스 소속사인 'BANA' 합류… "정규 2집 준비 중"





음악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잡았다는 평가를 받는 래퍼 빈지노(사진)가 이센스의 소속사로 알려진 비스츠앤네이티브스(BANA)에 합류했다.

BANA는 빈지노가 BANA와 계약을 맺고 정규 2집 ‘노비츠키’(NOWITZKI)를 작업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지난 2016년 1집 ‘12’를 낸 이후 5년만의 정규앨범으로, 2019년 싱글 ‘Blurry’ 이후 처음 내는 신곡이다.



빈지노는 유연한 플로우와 래핑에 얹은 유려한 가사, 기억하기 쉬운 멜로디를 통해 독보적 음악성을 쌓은 래퍼로, 힙합 씬에서는 일종의 아이콘으로 꼽힌다. 2011년 프로듀서 시미 트와이스와의 듀오 ‘재지팩트’로 데뷔한 이래 EP 2장과 정규앨범 1장을 냈으며, ‘Aqua Man’, ‘Dali, Van, Picasso’, ‘Break’ 등의 대표곡이 있다. ‘Aqua Man’의 경우 네이버 온스테이지에서 최다 조회수 영상에 오르기도 했다. 디자인 스튜디오인 'IAB 스튜디오'를 설립해 음악뿐만 아니라 패션, 디자인 사업도 병행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BANA는 음악, 패션, 전시, 공연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를 기획, 제작하는 회사로 이센스 외에도 애니메이션 감독 에릭 오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소속돼 있다.

/박준호 기자 violato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