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울 서대문구, 침수 방지 시설 무료 설치

물막이판·역류방지기 설치 신청 접수

서울 서대문구의 한 반지하 주택에 물막이판이 설치돼 있다. /사진 제공 = 서대문구




서울 서대문구가 여름철 수해에 대비하기 위해 3억 원의 예산을 들여 저지대 주택과 상가에 침수 방지 시설을 설치한다고 13일 밝혔다.

설치할 시설은 비가 올 때 노면의 물이 건물 안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차단하는 물막이판과 하수도 수위가 높아졌을 때 물의 실내 유입을 막는 옥내 역류방지기다. 서대문구는 희망 주민이 동주민센터나 구청 안전치수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현장 확인 후 6월까지 무료로 설치할 계획이다.



세입자가 신청할 경우에는 건물주의 동의가 필요하다. 서대문구 관계자는 “저지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라며 설치 후 기능을 잘 유지할 수 있도록 사후 관리에도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경훈 기자 socool@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