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시큐어(042510)는 자사의 인증 플랫폼 ‘원패스’가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의 간편인증 로그인 서비스에 적용됐다고 14일 밝혔다.
원패스 도입으로 빗썸 이용자들은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할 필요 없이 생체 인증, 패턴 그리기 등을 비롯한 간편 인증 만으로도 앱에 로그인할 수 있게 됐다. 생체 인증 정보는 개인이 통제 가능한 스마트폰에 저장되기 때문에 해킹으로 인한 정보 유출 가능성도 낮다. 빗썸 관계자는 “최근 가상자산 거래소 이용자 수가 급증하면서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원패스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는 “라온시큐어는 간편하고 안전한 인증 솔루션을 구축해 가상자산 거래를 지원하고 차세대 인증 생태계를 확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다은 기자 downr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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