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치킨 전문 브랜드 치킨마루가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와 함께 김치 지키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치킨마루는 지난 2013년 뉴욕타임스 비빔밥 광고비 전액 지원을 비롯해 김치, 불고기 등 한국 고유 음식을 알리는 광고비를 전액 지원하였다.
최근 김치, 비빔밥, 삼계탕 등의 한국 고유 음식에 대한 왜곡 이슈가 발생한 가운데 김치 알리기 프로젝트를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과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금번 김치 지키기 프로젝트는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것에 그 의의를 두고 있는 두 가지 이벤트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로 할인이 적용된 ‘두 마리 세트’를 구매하면 반크 후원금 기부 참여가 되는 후원 기부 이벤트가 진행되며, 두번째로 체인지닷오알지에서 중국 김치공정 청원에 참여하고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치킨마루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는 청원 참여 이벤트로 진행된다. 프로젝트의 참여기간은 4월 19일부터 5월 19일까지로 한달 간이다.
치킨마루 관계자는 “치킨마루는 2013년부터 세계에 한국을 정확하게 알리기 위해서 다양한 활동 및 캠페인을 전개해왔다”라며 “금번 고객과 함께 하는 김치 지키기 프로젝트가 한국의 고유 음식 문화를 세계에 올바르게 알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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