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부산시 마이스산업 육성협의회 개최…지속가능한 생태계 구축 모색


부산시는 21일 오후 벡스코 제2전시장 320호에서 마이스 업계와 학계 등 마이스 전문가로 구성된 ‘2021년 부산광역시 마이스산업육성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부산광역시 마이스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 제정과 함께 출범한 부산광역시 마이스산업육성협의회는 마이스산업 육성 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문기구로, 위원장(경제부시장)을 포함해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마이스육성협의회에서는 ‘2021년 부산광역시 마이스산업 육성계획’과 함께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부산 마이스 업계를 위한 마이스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시청 전경./사진제공=부산시




지속가능한 마이스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5개 핵심전략’은 지속가능한 마이스산업 성장기반 강화, 기업육성과 인적자원 양성, 마이스 유치개최 역량강화, 도시마케팅 및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마이스 혁신체계 구축이다.

27개 추진과제로는 벡스코 제3전시장 건립, 국제회의 복합지구 활성화 사업 추진, 4차산업형 부산 마이스 강소기업 육성, 국내외마케팅 강화 등이 포함됐다.



특히 올해는 10주년을 맞는 부산 마이스페스티벌 행사가 개최되는 마이스주간(MICE WEEK)에 열려 산·학·관 등 관계자 네트워크 강화 및 상생 방안 모색 등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부산시는 이번 마이스산업육성협의회를 통해 제안된 의견을 마이스산업 육성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향후 메르스나 코로나19 등 마이스 산업에 영향을 주는 주기적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부산 마이스 산업의 체질 개선방안 마련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