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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이슈] '군백기' 끝낸 하이라이트, 2PM에 거는 기대

그룹 하이라이트 / 사진 = 어라운드어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길었던 ‘군백기(군대+공백기)’는 끝났다. 3일 컴백하는 하이라이트에 이어 2PM까지 완전체로 컴백한다.

하이라이트는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더 블로잉(The blowing)’을 3일 오후 6시에 발매한다. 마지막 앨범 발매 이후 3년 7개월 만이다.

2018년 7월, 하이라이트는 멤버 윤두준을 시작으로 군 복무로 인한 공백기를 이어왔다.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이 차례로 국방의 의무를 시작하면서 멤버 전원이 전역할 때까지 약 2년 4개월의 시간이 흘렀다.

완전체로 모이기 전 멤버들은 각자 솔로 앨범 발매, 방송 출연, 프로듀싱 참여 등 활동 기반을 단단하게 쌓아왔다. 이 과정에서 팬들은 하이라이트 완전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며 ‘군백기’의 끝을 기다렸다. 지난해 12월 막내 손동운이 마지막으로 전역. 전원 군 복무를 마치며 하이라이트는 컴백을 앞두고 완전체 활동을 시작했다.

하이라이트는 지난 4월 16일 단독 리얼리티 웹 예능 ‘반전의 하이라이트’에 완전체로 첫 출연 했다. 멤버들과 함께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나누는 모습을 공개한 하이라이트는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지난달 24일에는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고, 지난 1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복귀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이며 컴백 초읽기에 나섰다.

앨범 공개 전 완전체로 다양한 방송 활동을 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 하이라이트는 오늘 오후 6시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서는 그간 멤버들이 솔로 앨범, 자작곡, 경연 프로그램 등을 통해 쌓은 음악적 역량이 드러날 전망이다.



그룹 2PM / 사진 = JYP 엔터테인먼트 제공


2PM 역시 2016년 정규 6집 앨범 이후 5년여 만에 완전체 활동을 예고했다. JYP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월 20일 “2PM이 현재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정확한 시기는 추후 안내해 드릴 예정이다”고 밝혔다.

2PM은 2017년 택연을 시작으로 입대를 위해 활동 휴지기에 돌입했다. 이어 준케이, 우영, 준호, 찬성이 입대했고 태국 국적의 닉쿤을 제외하고 모두 군 복무를 마쳤다. 특히 2PM은 군백기 기간 중 2015년에 발매한 정규 5집 타이틀 곡 ‘우리집’이 재조명된 바 있어 완전체 컴백을 바라는 팬들의 열망이 더욱 커졌다.

멤버들의 전역을 기다리는 동안 2PM 멤버들은 각자 드라마와 예능 출연, 솔로 앨범 발매 등 여러 가지 활동을 하며 입지를 다져왔다. 지난 3월, 마지막 타자인 준호까지 소집 해제하면서 6명 모두 모인 2PM이 향후 어떤 활동으로 매력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준호는 올해 초 "멤버들과 다 함께 좋은 콘텐츠로 찾아뵙겠다"며 "2PM으로 꽉 채운 2021년을 기대해 달라"며 직접 완전체 컴백을 예고한 바 있다. 올해 복귀를 예고한 만큼, 새로운 활동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2PM은 지난 4월 24일 자체 콘텐츠 시리즈인 ‘와일드 식스(WILD SIX)’에 출연해 오랜만에 멤버 전원이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젝시믹스 브랜드 뮤즈로 발탁되어 화보 촬영을 마치는 등, 광고계의 러브콜을 받으며 컴백 전 본격적인 연예계 활동에 나서고 있다.

/최수진 ssu012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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