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036570)(NC)는 오는 20일 신작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트릭스터M’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트릭스터M은 ‘귀여운 리니지’로 불리는 엔씨 상반기 기대작이다. 지난 2003년 출시한 캐주얼 MMORPG 트릭스터를 모바일화한 게임으로 사전예약은 500만을 넘어섰다. 엔씨는 지난 3월 트릭스터M을 출시할 예정이었지만 완성도를 이유로 일정을 무기한 연기한 바 있다.
모든 이용자는 오는 5월 20일 0시부터 모바일과 엔씨 크로스 플레이 서비스 ‘퍼플(PURPLE)’에서 트릭스터M을 플레이할 수 있다. 이날부터는 브랜드 사이트와 공식 유튜브 채널 ‘드릴월드’에 영상도 공개한다. 사전예약은 오는 17일까지다. 참여자는 트릭스터M 출시 이후 ‘비만 병아리’, ‘포푸리 드릴’, ‘까발리에 천만장자 꾸러미’ 등을 받는다.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전 등록하면 ‘복핑크 포션(50개)’와 ‘복블루 포션(50개)’도 획득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트릭스터M 브랜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민혁 기자 beherenow@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