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트롯전국체전' 탑재한 시니어 전용 '갤럭시 A12 VIVA 에디션' 출시

출고가 29만9,200원

트롯전국체전 음원 30곡 탑재

SK텔레콤이 출시한 음원이 탑재된 시니어 전용 휴대폰 ‘갤럭시 A12 VIVA 트롯전국체전 에디션' /사진 제공=SK텔레콤

SK텔레콤(017670) 재무분석차트영역상세보기이 KBS의 인기프로그램 ‘트롯전국체전’의 음원이 탑재된 시니어 전용 휴대폰 ‘갤럭시 A12 VIVA 트롯전국체전 에디션

을 7일 단독 출시한다.

‘A12 VIVA 트롯’은 6.5인치 대화면·4,800만 화소 카메라·5,000mAh 대용량 배터리와 15W 고속 충전 기능을 갖춰 어르신들이 사용하기 좋은 단말기로, SKT의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과 오프라인 매장 T월드에서 구매 가능하다. 출고가는 29만9,200원이다.

트롯전국체전 에디션인 만큼 △'트롯전국체전’ 음원 30곡 탑재 △건강관리 플랫폼 ‘메모핏’ 탑재 △시니어 맞춤형 UI/UX 적용 △32GB SD카드·다이어리 케이스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특화 서비스를 담았다.



이용자는 단말 홈화면에 설치되어 있는 FLO 앱 위젯을 이용해 스마트폰에 내장되어 있는 트롯전국체전 음원을 데이터 차감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언택트 시대에 시니어에게 딱 맞는 건강관리 플랫폼 메모핏도 기본 탑재했다. 메모핏은 시니어 전용으로 설계된 스마트 홈트레이닝 앱으로, AI학습을 통해 개인의 운동 성취도가 반영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문갑인 SK텔레콤 스마트 디바이스 그룹장은 “이번에 출시된 단말은 시니어들이 선호하는 콘텐츠와 서비스를 보다 편하게 누릴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층의 요구와 사용성에 맞춘 합리적인 가격의 스마트폰을 지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혜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