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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성수기에도 사전판매량 3배 늘어"삼성전자, 갤럭시 북 시리즈 정식 출시

갤럭시 북 프로 360·갤럭시 북 프로·갤럭시 북 시리즈

다음달 30일까지 다양한 혜택 제공

직장인, 대학생 위한 밀리의 서재, 폴인 이용권 증정

7월 말까지 갤럭시 북 스튜디오 운영

삼성전자 갤럭시 북 프로 360 /사진 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005930)가 갤럭시 북 프로 360·갤럭시 북 프로·갤럭시 북을 14일 정식 출시했다. 이날 갤럭시 북 시리즈는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영국·독일 등에서도 정식 출시됐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북 시리즈는 스마트폰·태블릿·웨어러블 기기 등 다양한 갤럭시 기기들과 쉽고 빠르게 연동해 갤럭시 생태계의 연결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 갤럭시 기기를 이용했다면 갤럭시 북 시리즈를 이용할 때 편리함이 더욱 커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한 갤럭시 시리즈는 슈퍼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S펜을 지원하는 ‘투인원’ 기능을 선보인 갤럭시 북 프로 360를 비롯해 초슬림·초경량을 내세운 갤럭시 북 프로, 컴포트 디스플레이·듀얼 SSD·풀 포트를 지원하는갤럭시 북 등 3종이다.

삼성전자 측은 "이달 10일까지 진행된 갤럭시북 프로 시리즈의 사전 판매 결과 국내 노트북 시장 성수기가 아님에도 전작 사전 판매량 대비 약 3배 증가했다"고 갤럭시 북 시리즈의 인기를 설명했다.

지난 달 열린 삼성전자 노트북 언팩에서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이 갤럭시 북 프로 360과 S펜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 제공=삼성전자


갤럭시의 연결성을 강화한 기능으로는 네트워크 연결 없이도 빠르고 간편하게 파일을 전송할 수 있는 '퀵 쉐어(Quick Share)' 기능이 있다. 또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 촬영한 사진이나 영상을 바로 확인하고 편집할 수 있는 ‘삼성 갤러리’를 비롯해 갤럭시 북에 나타난 화면을 최신 태블릿에 복제·확장해 듀얼 모니터처럼 쓸 수 있는 ‘세컨드 스크린’ 기능도 눈에 띈다. '갤럭시 북'과 스마트폰을 연결해 스마트폰에서만 사용 가능한 앱을 최대 5개까지 노트북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사용자 휴대폰(Your Phone)' 기능도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또 노트북 최초로 '갤럭시 북 스마트 스위치(Galaxy Book Smart Switch)'를 지원해 이전 노트북의 파일이나 앱, 환경설정 등을 새로운 '갤럭시 북'에 빠르고 간편하게 전송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 TV와 갤럭시 모바일 기기에 제공하던 채널형 비디오 서비스인 '삼성 TV 플러스'를 '갤럭시 북' 시리즈에도 이달 말부터 지원할 예정이다. 영화·예능·뉴스·스포츠·어린이 등 다양한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갤럭시 북 시리즈는 삼성전자 홈페이지를 비롯해 쿠팡·위메프 등 온라인 오픈 마켓과 전국 삼성 디지털프라자·하이마트·전자랜드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 북 프로 360(왼쪽)과 갤럭시 북 프로 /사진 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다음달 30일까지 '갤럭시 북' 시리즈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직장인·대학생 고객을 위해 한컴 삼성 오피스 팩을 비롯해 곰캠 프로& 곰 믹스프로 3개월 이용권, 삼성에듀 1년 무료 수강권, 밀리의 서재 3개월 이용권, 폴인 100일 이용권 등을 증정한다.

갤럭시 북 프로 시리즈 구매 고객에게는 호텔 신라의 피트니스 트레이너와 함께 건강한 일상을 만들 수 있는 '삼성 홈 피트니스' 베이직 3개월 이용권과 '멜론' 3개월 이용권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갤럭시 북 프로 360 구매 고객은 S펜 사용성을 극대화 해 주는 '클립 스튜디오' 1년 무료 이용권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말까지 전국 64개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갤럭시 북 스튜디오'를 운영한다. 스터디, 비즈니스, 엔터테인먼트, 리빙 등 다양한 일상 속 모먼트로 체험존으로 구성되며 소비자들은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공간에서 갤럭시 북 시리즈를 체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북' 시리즈는 강력한 연결성과 휴대성을 바탕으로 완벽한 갤럭시 연결성을 구축했다"며"온?오프라인상 마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갤럭시 북' 시리즈만의 새로운 혁신을 체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혜진 기자 made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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