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원자력환경공단, 방폐물 관련 기술 10건 무상 이전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자체 개발한 방폐물 관리기술을 기업들에 무상 이전하기로 하고 기술 이전 홈페이지를 26일 새로 연다고 밝혔다.

원자력환경공단이 무상 이전하게될 기술은 사용후핵연료 수송·저장용 금속·콘크리트용기, 중·저준위 방폐물 인수·처리·처분 기술 등 총 10개의 방사성폐기물 관련 기술이다.

공단은 방폐물 관리분야 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6년부터 자체 개발한 주요 방폐물 관리기술들을 무상으로 이전하고 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경주에 운영 중인 동굴형 방폐물 처분·관리 시설






올해부터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기존 대면 중심에서 탈피해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기술을 이전하기로 했다. 홈페이지는 △보유기술 △기술동향 △화상 기술지원 △고객센터 △실시간상담·챗봇 등으로 구성돼 있다. 공단은 화상기술 지원 등을 통해 수요자인 기업의 편의성도 높일 계획이다.

차성수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방폐물관리 전담기관으로서 기술 개발을 선도해 방폐물사업에서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가 창출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철 기자 runiro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