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를 2℃～8℃ 온도에서 최대 31일까지 보관할 수 있게 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1일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주’의 냉동 후 해동된 백신 보관기간에 대한 허가변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기존에 냉동(-90℃～-60℃) 후 해동한 미개봉 백신은 2℃～8℃에서 최대 5일간 보관할 수 있었으나, 변경 후 최대 31일까지 냉장에서 보관할 수 있다.
식약처는 화이자로부터 지난 21일 관련 자료를 제출 받아 면밀히 검토하고 심사해 ‘코로나19 백신 보관·수송관리 지침’에 반영했다.
/서지혜 기자 wis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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